김장용 생새우 손질법과 보관법, 비린내 제거법 꿀팁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다들 김장 준비로 분주하시죠? 오늘은 김장에 꼭 필요한 재료 중 하나인 '생새우'의 손질법과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생새우는 김치의 깊은 맛을 더해주는 중요한 재료인데요, 잘못 손질하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생새우 손질법과 보관법, 비린내 제거 꿀팁까지 얻어가세요.!

 

 

김장용 생새우 손질법

김장용 생새우 손질법

 

생새우 손질법

 

김장용 생새우를 손질하는 첫 단계는 신선한 새우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생새우는 머리와 몸통이 단단히 붙어 있고, 투명하며 윤기가 도는 것이 좋아요. 냄새도 중요하니, 비린내 대신 바다향이 나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1) 새우 머리와 내장 제거하기

먼저 새우의 머리를 제거해줍니다. 머리 부분을 손으로 살짝 돌려 떼어내면 쉽게 분리됩니다. 이후 등쪽의 검은 내장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 내장이 남아 있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답니다. 이쑤시개나 칼끝을 이용해 등쪽의 내장을 살짝 끄집어내 주세요.

2) 껍질 벗기기

머리를 제거한 새우는 껍질을 벗겨야 합니다. 새우의 꼬리 부분을 남겨도 되지만, 보통 김장용으로 사용할 때는 모두 벗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껍질을 벗길 때는 손으로 가볍게 눌러가며 껍질을 벗기면 부드럽게 벗겨질 거예요.

3) 깨끗이 씻기

껍질을 벗긴 새우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이때 소금물에 잠깐 담가두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어요. 손질이 끝난 새우는 물기를 잘 제거해 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새우의 효능과 부작용, 요리법도 알아보세요.

새우의 효능과 부작용, 요리법, 손질법 알아보기

 

 

 

 

생새우 보관방법

생새우 보관방법

 

 

생새우 보관법

손질된 생새우는 김장 전에 미리 준비해 두면 정말 편리한데요, 올바르게 보관해야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맛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냉장 보관

손질한 생새우는 바로 사용할 경우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는데, 보관 기간은 1~2일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오래 두면 신선도가 떨어져 맛도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 냉동 보관

만약 당장 사용하지 않고 조금 더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 보관이 적합합니다. 생새우를 냉동할 때는 소분하여 랩으로 싸거나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면,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꺼내 쓰기 좋아요. 또, 냉동 전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보관해야 얼음이 덜 생기고 맛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비닐팩이나 밀폐용기 사용하기

냉동 보관 시에는 비닐팩이나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를 최대한 빼서 보관하면 산화로 인한 품질 저하를 막을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새우의 맛과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새우 비린내 제거하는법

생새우 비린내 제거하는법

 

꿀팁: 생새우 비린내 제거법

 

김장에 들어가는 생새우의 맛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비린내 제거입니다. 비린내를 완벽하게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손질 후 새우를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비린내가 많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면 훨씬 상큼한 향이 더해져요.

 

 

김장에 사용하기 좋은 생새우의 양

김치 한 포기당 생새우는 약 50g 정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개인의 입맛에 따라 양

은 조절하시면 돼요. 생새우를 많이 넣으면 더욱 깊은 감칠맛이 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김치 맛이 묻힐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 보세요.

 

 

 

이렇게 김장용 생새우 손질법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김장은 준비가 많아 힘들지만, 제대로 손질된 생새우를 사용하면 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작은 정성이 모여서 맛있는 김치가 완성되니, 생새우 손질도 꼼꼼히 해보세요! 가정마다 김장을 담그는 시기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겨울이 시작되는 초입에 많이들 김장을 하시더라구요. 이 글을 통해서 좀 더 수월하게 김장을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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